그림으로 이해하는 가상화와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때 이젠 거의 대부분 컨테이너로 배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작은 규모에서부터 큰 규모의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두 컨테이너로 배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DevOps로 근무하면서 컨테이너에 대한 중요성을 더 잘 느끼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기본이 중요하기에, 컨테이너에 대한 지식을 이미지화시키기 위해 '그림으로 이해하는 가상화와 컨테이너' 서적을 읽게 되었습니다.

 

추상화되어 있는 지식을 확실하게 머릿속에 정리할 때는 이미지는 대단히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덕분에 이미 알고 있는 기본 지식들도 이미지로 머릿속에 정리가 되었습니다.

 

다만 분야가 분야이다보니 뒤로 갈수록 이미지라기 보단 다이어그램에 가까워졌습니다.
지나가던 PM께서 궁금해하시다가 잠깐 보시고는 이건 '이건 그림으로 인정할 수 없다'라고...

그래도 글만 나열된 것보다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컨테이너의 전체적인 맥락, Docker, 쿠버네티스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가볍게 다루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읽어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책이 가벼워서 잠깐 볼 일 보러 나갈 때 가볍게 들고나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되었습니다.

지금 시대의 개발자는 컨테이너는 기본 소양으로 다루어야 하는 시대입니다.
백엔드, 프런트엔드를 막론하고 컨테이너를 시작하려는 개발자에게 추천합니다.

 

"길벗 <개발자 리뷰어>를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