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래밍 시리즈 서적이 있습니다. 바로 '코딩의 기술'입니다.코딩의 기술 시리즈는 각 프로그래밍 언어별로 중/고급의 실전 기술들이 담겨 있는 책 시리즈로 유명합니다.기존의 '파이썬 코딩의 기술'을 1판을 가지고 있고, 2판은 훨씬 두꺼워져서 출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미 1판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2판을 구입하는 것에 대해 고민이 있었지만.. 그런데 '파이썬 코딩의 기술 51'이라는 책이 새로 나왔다고 하여 냉큼 읽어보았습니다.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구글링, 공식문서, 최근에 GPT까지..모두 좋은 방법이지만, 개인적으로 개발 서적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책을 출판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만큼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오랜 시간 ..

파이썬 진영의 웹 프레임워크는 Django, Flask가 유명하지만 FastAPI가 급속도로 따라잡고 있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FastAPI를 차용하고 있습니다. 이 글의 작성일(23.4.8) 기준으로 아직 0.95.0 버전으로, 아직 정식 버전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습니다. 한빛미디어의 'FastAPI를 사용한 파이썬 웹 개발'이라는 책을 전자책으로 읽어보았습니다. 책의 분량은 200 페이지 내외로 부담스럽지 않은 페이지입니다. 하지만 이 안에 FastAPI를 사용하여 웹 개발에 하기 위한 필수 요소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REST API, 인증(JWT), Database 연동(MongoDB), Docker, ... 윈도우와 리눅스 혹은 맥북 사용자가 모두 따라 올 수 있도록 명령어를 제공하고..

최근 ChatGPT 등 AI가 실생활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ChatGPT는 NLP(자연어 처리)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시중에는 NLP 관련 좋은 서적들이 많이 출판되었고, 인터넷에도 많은 자료를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읽어 본 책은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텍스트 분석' 입니다. 이 책은 다른 책들과는 확실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실전형 책이라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책들은 이론들을 처음부터 설명하기에 책의 대부분이 이론만 설명하다가 끝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이론도 이론이지만 풍부한 실제 예제를 사용하고 해결해나갑니다. 물론 책은 사람들마다 궁합이 다르기 때문에 이 책이 정답이다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