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배우는 리액트 네이티브

실습 환경: 맥북프로 2016 / 16G / macOS Big Sur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가장 까다로운 점은 iOS와 Android 두 플랫폼을 따로 개발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인지 크로스 플랫폼에 대한 논의는 계속 되었고, 리액트 네이티브와 플러터는 언제나 뜨거운 감자입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제가 읽은 책은 ‘처음 배우는 리액트 네이티브’입니다.

우선 리액트 네이티브는 ‘페이스북’에서 개발한 오픈소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입니다. 리액트를 할 줄 안다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까지 커버할 수 있게 된겁니다.

언어는 JavaScript 하나면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한번에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국내에 자료 부족과 커뮤니티가 비교적 활성화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 책은 그 문제를 깔끔히 해결해줍니다. 개발환경 구성부터 네이티브 앱의 주요 개념들까지 책 한권에 담았습니다.

리액트를 할 줄 몰라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물론 리액트를 할 줄 안다면 더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각 챕터에서 주요 기능과 개념들을 그림과 코드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설명을 잘 해주셔서 읽는 동안 딱히 질문 사항이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책에서는 ToDoList와 채팅앱 두 가지의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깨알 팁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저는 배포 전까지만 진행했는데, 다음에 포트폴리오로 사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크로스 플랫폼에 관심이 있고, JS를 사용하신다면 이 책으로 입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실습 진행한 부분은 git을 참고하여 같이 진행하실 수 있어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